The Granite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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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원 My best wishes ~
 닉네임 : kimpro  2013-11-23 13:08:18   조회: 2826   
 첨부 : 20131123KUGT 164.jpg (971850 Byte) 
Our Dear Fatherland
By Kim Moonsoo


Well, here is the land of heaven
where flourish luxuriant progress and opulent crops,
with heavenly blue sky high above,
down below runs the rich river
meandering far across the fertile land.

Though the sky gets overcast sometimes and pours
pillars of heavy rain,
it never loses its azure glory,
enlightening God’s humble creatures ever more.

Look around over all our glorious fatherland
...lofty mountains wrapped in dawning fog,
tranquil fields, meandering rivers,
glittering blue ocean grazing the silvery white sands...

How wonderful, how beautiful!

Isn’t this the land where milk and honey flow?
Isn’t this the land where Dankun(檀君) promised us a millennium?
Isn’t this the land where Kwangaetodaewang(廣開土大王) and Eulchimunduk(乙支文德) wielded their invincible swords?
Isn’t this the land where Toegye(退溪) and Yulgok(栗谷) wielded their immortal brushes?
Isn't this the land where Hwangjini(黃眞伊) and Nongae(論介) flirted and danced?
Isn’t this the land where the numerous have fought for
liberty and sovereignty?
Isn’t this the land where the numerous temper their bodies and souls to work for justice and truth?
Isn’t this the land from whence gleams the ray of Beatific Vision?


Oh, our dear fatherland!
Thou embrace us so tenderly always,
lulling our sins and misery with forgetful snow,
stirring a new life of resurrection with spring rain,
bronzing our skin with blissful sunshine,
feeding our starved stomachs with opulent crops.

Blessed be the Creator!
Glory to the Lord!
who ga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who gave us this honorable fatherland
where we can live and love, read and lead!

Oh, our fatherland, our glorious fatherland !
How can I thank thee!
How can I thank thee!


祖國讚歌
龍鳳錦菊 金文洙

아, 이곳이 천국이 그 아닌가!
줄기찬 발전과 풍성한 오곡이 번창하며
천국과 같은 푸른 하늘 드높고
그 아래 저 넓은 비옥한 들판 가로질러
풍요스런 강물은 굽이치며 흐른다.

어쩌다가 하늘이 가끔씩은 어두워져서
기둥뿌리 같은 폭풍우를 퍼붓기도 하지만,
하늘은 결코 그 푸른 영광을 저버리지 않으며
하느님의 미추한 창조물을 더욱 더 축복해 주시기만 한다.

우리의 모든 영광스런 조국강산을 둘러보라!
평화스런 들판,
은빛 하얀 모래 쓰다듬는
현란스럽도록 푸른 바다,
새벽 안개에 싸여있는 드높은 산 줄기들…

얼마나 경이로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곳이 바로 단군께서 억만년의 태평성대를 우리에게
약속해주신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광개토대왕과 을지문덕장군께서
그 불후의 장검을 휘 두루시던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퇴계와 율곡선생께서
그 불후의 필봉을 쓰신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황진이와 논개가 춤추고 노래하던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주권을 위하여
싸워온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일하려고 심신을 수련하는 곳이 아니던가?
이곳이 바로 천국의 서광이 비취는 곳이 아니련가?

아, 우리의 조국이여!
언제나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주며,
우리의 잘못과 슬픔을 망각의 눈으로 달래주며,
봄비로 부활하는 새 생명을 일깨워 주며,
그 축복스런 햇살로 우리의 피부를 건강하게 하여 주며,
풍성한 수확으로 우리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그대 우리의 조국이여.

창조주께 은혜를!
하느님께 영광을!
우리에게 오늘과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살고 사랑하며, 읽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이 영광스런 조국을 우리에게 주셨나니!

아, 우리의 조국이여!
우리의 영광스런 조국이여!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

Friendship


Friends,
Thou art the ones who share sorrow and joy of life with me.
Thou would not hold me up like love but abide by me,
Now and forever,
Dead or alive.
Friends,
So fragrant as lilac thou may not be,
So colorful as rose thou may not be,
Thy fragrance harbors in my heart wherever thou may be,
Thy color has changed this world so wonderful and glorious.
Friends,
However evanescent and short our acquaintances may be,
However meaningless and weak our lives may be,
Our friendship wilt last its glory like lily,
Dead or alive.
Our friendship wilt kindle the torch of Beatific Vison,
Day in day out.
Friends,
Transcending time and space,
Tiding over the meaninglessness and weakness,
Transforming what has been, is and wilt be,
Our friendship has been, is and wilt be.
Oh, friendship!
Though time and tide may change the being and the living,
To the unknown may thy body go,
Not like a swallow that‘s here and gone
But like a Phoenix that‘s immortal
Our friendship wilt live and create
Day in day out,
Year in year out,
Now and forever!
Amen~


우정(友情)

친구여,
그대는 나와 삶의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사람이지
그대는 사랑처럼 나를 드높이지는 않지만 지켜줄 것이네
이제와 영원히
죽던지 살던지 간에

친구여,
그대는 백합처럼 향기롭지는 않더라도
장미처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그대의 향기는 그대가 어디에 있더라도 나의 가슴에 머물며
그대의 색조는 이 세상을 그렇게 경이롭고 영광스럽게 바꾸어 놓았다네

친구여,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덧없고 짧을지라도
우리의 삶이 얼마나 의미 없고 연약할지라도
우리의 우정은 그 영광을 백합처럼 계속 유지할 걸세
죽던지 살던지 간에
우리의 우정은 이상향의 횃불을 타오르게 할걸세
날이 새도 날이 져도

친구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의미함과 연약함을 타고 넘어
존재해온 것과 현재의 것과 앞으로 존재할 것을 변화시키며
우리의 우정은 존재해왔고 존재하며 존재할 것이네

아, 우정이여!
시간과 세월이 존재하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을 변화시키더라도
미지의 세계로 그대의 육신이 떠나더라도
여기에 있다가 가버리는 제비가 아니라
영원한 불사조처럼
우리의 우정은 생존하고 창조할 걸세
날이 새든 날이 지든
한 해가 오든 한 해가 가든
지금처럼 영원히!
아멘~

*필자후기: 김문수(고대 영문과 졸, 연대경제석사 45기, 프리랜서 번역가, ㈜스마트시니어 전문위원 honorablekim@hanmail.net) 1979년 2월 고대를 졸업하며 정든 캠퍼스를 떠날 때 영어로 The Granite Tower에 기고하였던 글을 이번에 옛날을 생각하며 우리말로 번역하여 보았습니다. 학우님들의 건승하심을 축원하오며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김문수 올림

*필자소개: 1952년 충남 홍성 출생, 홍성중고졸업,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졸(1979),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제과졸(1994), 삼성그룹근무(1979~1985),생명보험협회근무(1985~1998), 서울시청, 예술의 전당,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근무 (1999~2000), Korea Times 근무(2005~2006), 프리랜서로 활동(영문번역, 통역, 원고집필, 2006~현재), KBS 영문홈페이지 ‘Hot Spots’ 번역담당(2008~현재)
이메일: honorablekim@hanmail.net,
개인홈페이지: http://hompy.dreamwiz.com/maestrokms
브로그: http://blog.daum.net/maestrokms

귀한 시간내어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위의 두 영시는 애당초 제가 1970년대에 고대 재학중에 The Granite Tower에 기고하였던 영시인데 그후에 한글로 번역하였습니다. 자랑스런 우리나라와 우리 겨레, 그리고 자랑스런 우리 모교 고려대학교와 교우 가족여러분의 무궁한 영광과 번영을 축원합니다. 고대영문과 71학번 김문수 올림
2013-11-23 13:08:18
118.xxx.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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